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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착탄점 너머

이제 우리는 매순간 깃털 위를 휘어 날던,

밤을 거슬러 쏘아지는 탄알의

착탄점 너머를 향해 날아간다.

그려낸 붉은 궤적은 광휘의 역사로,

꿰뚫은 검은 공허는 영명으로 화한다.

지축을 딛어 초월하라. 그리고 비상하라.

인류에 광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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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역사가 동틀 때까지
 역사가 될 그들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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